“도대체 어떻게 만드신 건가요? 정말 다네요” 칭찬 리뷰일까, 불만 리뷰일까

🧠 브랜드마다 다른 리뷰의 ‘맥락’

저당 간식 브랜드에 달린 리뷰. 긍정일까, 부정일까?
“이게 대체 저당이 맞나요? 정말 다네요!”

“정말 다네요!” 이 한 문장도 일반 간식 브랜드에겐 부정적인 리뷰일 수 있지만, 저당 간식 브랜드에겐 오히려 ‘제품에 충실한’ 긍정일 수 있습니다. 저당 간식 브랜드는 당의 맛을 구현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AI가 이런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리뷰 분석 결과는 고객의 의도와 어긋나기 쉽고, AI에 의존하는 브랜드는 고객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뷰 분석의 핵심은 ‘단어’가 아니라 ‘맥락’이에요.

AI가 이런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고민 끝에 알파리뷰는 ‘맞춤형 AI 만들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제 우리 브랜드의 맥락과 요점을 AI에게 직접 알려주고, 우리 브랜드에 최적화된 분석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합니다.

(1) 정해진 프리셋 대신, 우리 브랜드만을 위한 맞춤형 AI

맞춤형 AI 기능은 브랜드의 맥락을 고려해 우리 브랜드만의 리뷰 분석 AI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에요.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단순히 ‘긍정/부정’을 나누는 게 아니라 브랜드가 중요하게 보는 가치 기준으로 리뷰를 분석할 수 있어요. ‘불만’이 아닌 ‘개선 아이디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죠. 브랜드 운영자가 AI 입력창에 민감한 이슈에 대해 적으면 알파리뷰가 맞춤형 AI를 만들어줘요. 예를 들어, “우리는 저당 제품을 팔고 있어. 따라서 이게 저당이 맞냐, 저당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 맛있다”는 내용의 리뷰들은 부정리뷰가 아냐”라는 내용을 확실하게 넣어주면 AI는 비슷한 맥락의 리뷰는 부정리뷰로 판단하지 않게 됩니다.

AI로 분석된 리뷰를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키워드별로 모아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어요.

(2) 키워드별로 리뷰를 모아보는 리뷰 분석 키워드

리뷰 분석 키워드를 상황에 따라 설정해두면, 새 리뷰가 쌓일 때마다 자동으로 분류돼요. 분석된 주제에 따라 리뷰를 필터링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죠. 예를 들어 배송/공정과 관련된 키워드만 클릭하면 관련된 주제의 리뷰만 모아집니다. “배송이 너무 느렸어요/빨랐어요”와 같은 리뷰만 모아볼 수 있는 거죠. 브랜드가 평소에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리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어요.

태그는 20개까지 설정 가능하고, 브랜드에 맞는 태그를 직접 추가, 수정 가능합니다. 평소에 고객 의견을 잘 듣는 고객사라면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해요.

알파리뷰에 지정되어 있는 태그들이에요. 마음껏 수정/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요긴하게 사용해 보세요!

AI 키워드 분석을 설정해두면, 리뷰를 확인할 때 리뷰 내용에 대한 태그들이 하이라이트 표시됩니다. 쇼핑몰이 설정한 태그에 따라 색상이 표시되기 때문에 어떤 주제의 리뷰인지 한눈에 확인 가능해요.

또, 리뷰 클릭 시 ‘유사한 리뷰 찾기’ 버튼을 통해 비슷한 내용의 리뷰가 있다면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AI는 결국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죠. 프롬프트 작성 꿀팁!

AI는 브랜드의 니즈에 맞게 잘 활용하는 게 장기적으로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어떻게 하면 맞춤형 AI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그 핵심은 ‘프롬프트(prompt)’에 있습니다. 프롬프트란,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시킬지 지시하는 명령어예요.

❌ “리뷰를 긍정/부정으로 분류해줘.”

✅우리 브랜드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성분’을 강조해. 고객 리뷰 중, 향이 강하다는 표현은 부정 리뷰로 간주해 줘.

단 한 줄의 프롬프트이지만, 두 명령은 답변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에겐 부정 리뷰였지만, 향이 오래 지속될수록 좋은 ‘디퓨져’ 브랜드의 경우 ‘향이 강하다’라는 표현이 긍정 리뷰에 속할 수도 있겠죠.

AI에게 리뷰 분석을 맡길 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브랜드가 어떤 곳인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에요.

프롬프트에는 다음 3가지를 꼭 담아주세요.

1. 어떤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인지
2.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나 가치관
3. 어떤 유형의 리뷰를 부정으로 판단하지 않을지

더욱 세밀한 분석을 위해 아래 질문들을 활용할 수 있어요.

⦁ 상품의 어떤 이슈에 가장 민감한가요?
⦁ 긍정/부정 리뷰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 부정리뷰 분석 시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결국 리뷰 분석의 핵심은 맥락에 따른 ‘올바른 해석’이에요. 같은 문장도 브랜드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니까요. 이제는 AI가 대신 판단해주는 것을 넘어, 우리 브랜드의 관점을 AI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프롬프트 한 줄, 질문 몇 개만으로도 리뷰 데이터가 훨씬 ‘우리 브랜드다운’ 인사이트로 바뀔 거예요.
알파리뷰 AI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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