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케팅 포인트: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아이디어까지
Editor’s Note
입춘부터 설날, 졸업식까지. 2월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설레임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달이에요. 길었던 겨울을 보내고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지금, 우리 브랜드는 어떤 시작을 준비해야 할까요?
따듯한 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준비해야 할 2월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짚어봤어요.
1. 한국 수어의 날

날짜: 2월 3일 (화)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키워드: 사회적 가치, 마음, 메시지
한국수화언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되면서 2020년 2월 3일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어요. 특히 수어가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한국수어의 날이 속한 주간을 한국수어 주간으로 정하고 있어요.
이 시기에는 셀럽들이 전하는 수어 인사나 IT 기업의 AI를 활용한 목소리 복원 캠페인과 같이 수어로 마음을 잇는 따듯한 시도들이 곳곳에서 열려요.
💡 마케팅 아이디어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소한 메세지를 전하기 좋아요. 배송 박스와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의미의 수어 카드나 그림을 동봉해 보세요. 따듯한 메세지를 전한다면 고객에게 브랜드의 온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요. 고객들에게 쇼핑몰의 철학을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거예요.
2. 입춘
날짜: 2월 4일 (수)
개요: 2026년 첫 번째 절기
키워드: 시작, 봄, 새싹, 설레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은 새해의 첫 절기에요.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기운을 전하며 S/S 컬렉션을 선보이기에 좋은 시기예요. ‘입춘대길’과 같은 문구를 활용한 행운 패키징이나 딸기와 같이 봄에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시즌 한정 상품을 강조할 수 있어요. 특히 패션 브랜드에서는 봄맞이 ‘재고 정리’와 ‘신상품’ 홍보를 동시에 저격할 수 있는 기회예요.
💡 마케팅 아이디어
숏폼과 같은 이미지 콘텐츠와 결합하기에 좋아요. 봄이 온다는 설레임과 따듯한 기운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거예요. 새로운 마음은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연스럽게 자극할 수 있어요. 또는 연령대나 직업군을 타겟팅해 맞춤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CRM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역시 방법이에요. 학생에게는 새학기의 두근거림을 직장인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추천하며 다가가 보세요!
3. 2026년 동계 올림픽

기간: 2월 6일 ~ 2월 22일
장소: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규모: 93개국 3,500명 참가, 16개 종목, 116개 경기
키워드: 국가대표, 열정, 감동, 도전
이번 동계올림픽은 패션의 고장 밀라노에서 개최되며 역대급 비주얼로 이미 주목 받고 있어요. 특히 이번 올림픽의 엠블럼인 ‘Futura’는 사상 처음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을 만큼 ‘함께하는 가치’를 강조해요. 시차로 인해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경기가 진행돼, 밤샘 응원을 돕는 야식 아이템이나 포근한 보온 제품을 소개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즌이에요.
💡 마케팅 아이디어
패션 브랜드라면 국가대표 단복의 색감이나 스타일을 담은 룩북 콘텐츠를 담아내기에 좋아요. 뷰티 브랜드라면 추위에도 무너지지 않는 생기, 식품 브랜드라면 응원을 돕는 에너지를 마케팅으로도 연결하면 돼요.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의 도전이 주목되는 만큼 1등이라는 결과보다는 한계를 극복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우리 브랜드 철학에 마케팅을 연결해 보세요. 혹은 국가대표의 ‘금메달 결정전’과 경기가 집중될 때 ‘골든 타임 세일’을 진행하거나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열어 고객 참여도를 높이는 콘텐츠를 기획해보세요!
4. 발렌타인데이

날짜: 2월 14일 (토)
키워드: 연인, 초콜릿, 선물
발렌타인데이는 화이트데이, 빼빼로 데이와 함께 업계에서 주목 받는 날 중에 하나예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니 만큼 ‘선물’에 초점을 맞춰 2월 마케팅 콘텐츠를 기획하기에 좋아요. 초콜릿을 연상케하는 아이템이나 컬러감을 큐레이션해 시각적으로 사로잡아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어요.
특히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설 연휴 직전 주말이에요.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동료에게 가볍게 마음을 전하는 ‘기프트’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 될 거예요.
💡 마케팅 아이디어
최근에는 타인에게 선물하는 만큼 ‘나에게 주는 선물’을 구매하는 성향이 두드러져요. 1인 가구를 타겟팅하는 마케팅 혹은 고급스러운 패키징이나 발렌타인 한정 ‘기프트 세트’를 구성할 수 있어요. 특히 설 연휴와 겹쳐 배송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지금 주문하면 발렌타인 전에 도착 보장”과 같이 안심 배송 문구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세요.
5. 설날
날짜: 2월 17일 (화)
개요: 음력 1월 1일, 대한민국의 명절
키워드: 새해, 명절, 연휴, 가족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 중 하나에요. 이번 설은 주말을 포함해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 간의 긴 연휴가 이어져요. 때문에 배송 마감에 특히 신경 써야 해요.
설 연휴가 끝날 즈음도 주목해야 해요. 긴 휴식이 끝나고 다가 올 업무나 새학기, 또는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을 타겟팅 해 스스로를 다독이는 ‘보상 소비’를 겨냥해 보세요.
💡 마케팅 아이디어
새해 복을 전달하는 마음이 늦지 않게 세심한 배송 전략이 필요해요. 혹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이나 배송과 관련 없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요.
혹은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더부룩해 진 속을 달래줄 저속노화 식단이나 명절 증후군을 날려줄 힐링 아이템 기획전을 통해 연휴 기간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노출 시킬 수 있을 거예요.
6. 하입콘 스타일 위크

기간: 2월 19일 ~ 2월 22일
장소: 코엑스 C HALL
규모: 브랜드 120개, 인플루언서 500여 명
키워드: 체험형 커머스, 개성, Z세대, K-패션, K-뷰티
하입콘 스타일 위크는 “K-패션의 글로벌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과 뷰티, 콘텐츠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규모 스타일 페어예요. 트렌디한 패션, 뷰티 브랜드들의 콘텐츠와 커머스가 어우러져 온라인에서 구현할 수 없는 실시간 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특히 행사를 통해 관람객은 스타일을 직접 입어보고 즉시 SNS에 공유하며 곧바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실시간 체험형 커머스가 일어난다는 점이에요.
특히 스타의 애장품 판매, 아이돌 패션쇼, 셀럽과의 만남 등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극대화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유행에 민감한 Z세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요. 120개의 브랜드, 인플루언서 500여 명 참석을 예고한 만큼 SNS 언급량이 폭발적일 거예요.
💡 마케팅 아이디어
하입콘 스타일 위크에서 등장한 화제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기획전을 열거나, 룩북을 만들어 숏폼 영상으로 공유해 보세요. 언급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니 평소보다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통해 트렌디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하입콘의 핵심인 ‘체험형 커머스’를 살려, 이 기간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강조해 보세요!
7.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기간: 2월 25일 ~ 3월 01일
장소: 코엑스
규모: 누적 참여자 수 211,418명 (2025년도 기준)
키워드: 인테리어, 30주년, 취향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는 올해 30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리빙 브랜드 마케팅 페어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어요. 누적 28만 여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여요. 다양한 기획 전시와 리빙 디자인 어워드, 리빙 트레드 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요. 이 기간에는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공간을 가꾸는 영감’이 가득 채워질 거예요.
💡 마케팅 아이디어
2월 끝자락에 열리는 이 행사는 고객들에게 ‘진짜 봄이 오는구나’라는 느낌을 줘요. 시기와 맞물려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하는 니즈가 폭발할 때입니다. 우리 브랜드 제품이 고객이 원하는 공간과 어떤 조화를 이루는지 ‘랜선 쇼룸’의 형태의 콘텐츠로 풀어내면 좋아요.
특히 두꺼운 옷을 넣어 놓고 가벼운 옷을 꺼내 놓는 시기인 만큼, 효율적인 수납과 같이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일상’을 큐레이션할 수 있어요.
8. 희귀질환 극복의 날
날짜: 2월 28일 (토) <매년 2월 마지막 날>
주관: 보건복지부
키워드: 극복, 함께하는 가치, 동행, 응원
희귀질환은 정보가 부족하고 원인과 증상이 복잡해 회복과 완치가 어려워요. 때문에 환우와 가족들의 극복 의지를 북돋고 일반 대중의 인식을 개선을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세계 희귀질환의 날과 동일한 2월 마지막날을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기념하고 있어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기념행사와 심포지엄을 진행해요.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과 관련한 정책과 연구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한답니다.
이 시기에는 환우들의 극복 의지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넓히는 소중한 날이에요. 우리 쇼핑몰이 어떻게 따듯한 동행을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에 좋은 시기이기도 해요.
💡 마케팅 아이디어
작지만 소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아요. 희귀질환의 날은 응원과 인식개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올해 희귀질환의 날 슬로건을 바탕으로 2월 한달 간 판매수익의 일부를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구매 건수 1개 당 100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브랜드의 진정성과 고객들의 가치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9. 졸업식
날짜: 2월 초 중순
키워드: 끝, 도약, 시작
2월은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는 달이에요. 그동안의 아쉬움은 털고 새로운 시작을 ‘도약’을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아쉬움 보다는 새로운 시작에 초점이 맞춰지는 시기이니 만큼 ‘축하’와 ‘응원’에 초첨을 맞춘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일어날 거예요.
💡 마케팅 아이디어
응원과 축하의 선물이 쏟아지는 때이므로 보내는 이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패키징이 중요해요. 자사몰 내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메시지 작성’ 서비스를 강화하거나 구매 시 선물 포장까지 제공하는 등의 큐레이션 전략이 잘 먹힐 거예요.
혹은 대학교 새내기들을 위한 맞춤 패키지를 통해 설레이는 마음을 강타해보세요. 또는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포장도 좋아요. 졸업 시즌이니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센스있는 아이템이 주목받을 거랍니다.
2월 마케팅 주요 콘텐츠를 톺아봤어요. 설날, 발렌타인데이, 졸업식 그리고 12년 만의 유럽 동계 올림픽까지 여러 가지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달이에요. 얼마 남지 않은 2월 핫이슈 토픽들과 함께 우리 쇼핑몰만의 콘텐츠아이디어를 기획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알파앱스 마케팅 캘린더와 함께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다음 달에는 무엇을 해야하지? 무슨 일이 있지? 고민 끝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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